하스스톤 덱 파워랭킹 1월 2주차 정보입니다.

https://www.hearthstudy.com/ranking

템포도적이 2주째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컨트롤 덱 한테도 비빌만한 여력이 있다는 것이 순위를 유지하게 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얼왕기 후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이랜더사제, 컨트롤 덱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이 현 추세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큐브흑마가 2위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유저수는 조금 줄어드는 추세인데, HCT 대회 덱 소식과 함께 1월 중순도 넘어가고 있으니 다시금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컨트롤법사(메디브법사)라던지 다른 컨트롤 덱이 조금씩 늘어가서 살짝 이득을 보는 상황입니다.

반면 하이랜더사제도 같이 올라오고 있어 순위를 유지할 지는 모르겠네요.

하이랜더사제의 증가세가 확연히 들어나는 한주 였습니다. 이제는 덱 변화도 크지 않은 상황이네요 그만큼 안정적인 상태죠.

재미있는 부분은 하이랜더사제가 증가하면서 카운터덱이라고 할 수 있는 비취드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입니다.

뭐 아직 크게 흔들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어그로드루가 한계단 상승하여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점유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데, 이부분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실 순위가 상승한 것이 어그로기사가 떨어짐에 따른 상승이지 승률은 아주 조금씩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지난주에 굉장한 상승을 보여줬던 멀록기사가 한번 쉬어가는 타임이 된 것 같습니다.

살짝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승률과 잠재력을 지닌 덱입니다.

대회에서의 상황이 주목되는 멀록기사네요.

점유율과 승률, 특히 상위권에서의 승률이 많이 떨어진 어그로기사입니다.

아직 중,하위권에서는 괜찮은 상황이지만, 현 메타 변화 추세에 맞게 적응하지 못한다면 순위가 더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위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돌진냥꾼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7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스스톤 월드챔피언십 2017에서 Orange 선수가 유일하게 사냥꾼 덱을 가져왔는데, 사냥꾼 유저뿐만 아니라 모두 어떻게 될 지 유심히 지켜볼 것 같습니다.

지난주보다 한계단 상승한 위니흑마가 8위를 기록했습니다.

승률이나 점유율이 야금야금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렴한 덱으로 구성해도 꽤 좋은 승률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랑받는 덱이네요.

빅주문계열의 컨트롤법사(메디브법사)가 9위로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승률도 높아지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하스스톤 코파 아메리카 예선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점유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고, 플레이하는데 까다로운 덱이라서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큰 변화는 부활사제(빅사제)가 10위를 유지했습니다.

상급 치유 물약 이나 영혼 채찍 아니면 침묵 정도 변화가 있을 뿐이네요.

비밀법사가 11위로 한계단 상승했습니다.

다른 덱의 변화에 따라서 많이 흔들리는 덱이라 아직은 순위 변화가 크지 않네요.

점유율이나 승률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승률의 하락세가 보이는 용사제가 4계단 떨어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빅주문용사제와 용정내열사제의 구분이 하나로 집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큐브흑마에서 좀 더 방어적으로 변한 형태인 컨트롤흑마가 13위로 진입하였습니다.

비겁한 밀고자 나 노움페라투 가 참 어울리는 덱이네요. 여기에 옵션으로 엄습하는 외눈깨비 도 포함시켜 비취드루나 다른 덱에 대응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변할 수 있는 상황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승률이나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취드루가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순위는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덱이 더 주목받은 한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확실한 것은 하이랜더사제를 상대할 덱 중 하나라는 것이죠. 그래서 대회에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등급전에서도 플레이하는 구간에서 하이랜더사제가 많이 등장한다면 한번 고려할 필요가 있는 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