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찰자 루나
Stargazer Luna
내가 내 손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카드를 낸 후에, 카드를 뽑습니다.
After you play the
right-most card in your hand, draw a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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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카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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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범용성이 좋을 듯
생각보다 잘만든 카드다. 현재 가용할만한 덱도 있다. 템포법사라고 현 상황에는 3티어정도의 덱이지만 빨리 손패를 터는 입장으로는 생각보다 매우 좋다. 이 카드와 그나마 비교할 수가 있는 카드는 가젯잔 경매인인데, 스탯도 같은 수준에 더 낮은 코스트에 손패 난사를 할 수가 있는게 큰 장점이다. 빅주문법사에게는 안됬지만, 템포 법사에겐 큰 힘이 될 것 같다.
유의해야할 점은 오른쪽에 미리 신비한 화살 이나 태고의 문양 같은 가벼운 주문이나 '마나 지룡 처럼 가벼운 하수인, 비전학자나 마술사의 수습생같은 서치카드나 주문 코스트를 줄이는 카드가 오른쪽에 있는 확률이 얼마나 큰가를 생각해보자. 확실한 건 나만 안되고, 12시가 그럴 것이다. 생각해보니 굳이 이 카드들이 오른쪽에 없어도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가벼운 코스트를 가진 카드만 있으면 된다. 이 카드의 효과는 전투의 함성이 아니라 이 카드가 있는 동안 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이 카드가 알루네스 와 어울릴 것 같은가? 내 생각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템포법사는 생각보다 알루네스 를 중반에 6코 땡하고 내는 것을 선호한다. 몇몇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뭐 그렇다. 이 카드를 알루네스 서치용으로 써도 꽤 쌜 것같다. 가벼운 코스트를 난사하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 카드로 수혜를 많이 입을 덱은 현상황에는 템포법사다. 물론 다른 덱에서도 굳이 쓸 수는 있지만, 빅스펠법사나 정령법사같은 경우는 손패를 털기전에 코스트가 안된다. 하수인과 주문들이 1,2,3코로 맞춰져있는 템포법사가 이번 확팩에서 마법사의 미래다.
정리하자면 이 카드를 활용을 잘 하는 덱은 템포법사다. 코스트가 가벼운 덱을 사용해야 이 카드의 효과를 잘 살려내며 사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엘렉트라 스톰서지 처럼 돋거나 천정내열 쓰고 광명의 정령 을 쓰면서 천정내열 쓰려는 사적놈이 가져가면 그 판에서 의문사를 당할 수도 있다.
결론은? 템포법사의 기가막힌 버프다. 이 카드 설계 자체가 템포덱 한정 덱으로 만들었지만, 다른 마법사덱도 손패를 유지할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는 좋은 카드다. 필드에 있을 때 살리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이 카드로 마나 지룡 이나 마술사의 수습생 같은 여러 하수인을 뽑아 필드 장악을 할 수도 있다는 것에 존X 쌔다고 할 수있다. 슬슬 템포법사 만들 준비해라. 지켜봐야하는 것은 있지만 이 카드만 믿고 템포법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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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 쓰는 덱을 스트리머가 하면 방송에서 동전산거 드립 치듯이 카드 뽑는 도중에 오른쪽 카드 쓰라고 개소리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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