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합체를 달고 7코에 저걸 낸다고? 조금 애매하다 그러니까 아주 좋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좋은 것도 아니고. 맨처음 음험한 소고스 보는 것같다. 그러니까 코스트대로 내면 아까운 그런 느낌. 전사가 기계를 최근에 많이 가졌는가 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다. 아직 태양지기 타림 이 활개치는 이상 합체라는 체력 뻥튀기는 성기사 한정으로 어려울 것 같다.

이 친구의 장점은 높은 스탯이랑 주문보호막 밖에 없다. 도발 하수인과 같이 발려져야 지 할만큼을 하는 하수인이다. 문제는 이번에 전사에게 과연 괜찮은 도발 하수인이 나올지는 기다려야할 것같다.

이 친구의 단점은 코스트다. 사실 이 모든 것을 상쇄하는 건데, 성능이 그렇게 나쁘진 않은 음험한 소고스 가 생각보다 많이 안쓰인 이유는 코스트값을 그대로 내기는 아쉽다는 것이다. 이친구도 그런 길을 걸을까 싶다. 게다가 지금 다른 직업의 카드/덱 상황을 보면 초반에 최대한 이득을 보고 특정 전설 하수인으로 끝을 보는 조합이다. 그러니까 초반에 전사가 정말 잘 버틸수 있는 덱이 필요하다. 

전사가 이번에도 합체만 가지고 설치다가 속공전사꼴 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니까 난 안쓴다는 말이다. 우려할 수가 있는 단점이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