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drologist
자신의 상사와 닮은 나무정령을 키웠는데 매번 하는 말은 하나뿐이더군요. "아이 앰 플룹."
He's teaching his little buddy to talk, but all it says is, "I am Gloop."
전투의 함성: 내 전장에 나무정령이 있으면, 주문을 발견합니다.
Battlecry: If you control a Treant, Discover a spell.
![]() ![]() | 일단 확실하게 말하자면, 우걱전차와 조경 작업이랑 같은 한계를 가진 카드다. 점점 보다보니 나무정령 몇개 넣고, 후반에 강력한 하수인 한턴에 하나씩 쾅쾅내려놓는 빅 드루의 표본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정확한건 정말 이 카드가 초중반에 합체된 기계들을 어느정도 해결하느냐의 문제다. 드루이드의 주문은 하나같이 유틸성에 관한 주문들이다. 그러니까 장단점이 매우, 매우 확실한 카드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적절한 때에 휘둘러치기가 나올 것이고, 무슨 중요할 때 달빛섬광이 나오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을 생각할 뿐이다. 근데 중요한 것은 드루이드 주문들이 한 4~5개 정도 빼고 적절한 가성비에 쓸만한 유틸성을 지닌 것에 집중한다. 거기다가 발견 키워드이니까 선택을 할 수가 있다. 적어도 꽝은 많이 피해 갈 것이다. 스탯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나무정령을 필두로 한 덱이 얼마나 좋을 지는 한번 지켜봐야할 것같다. |
![]() ![]() | 내 나무는 어디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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