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ghtnozzle Crawler
"아니, 안전하게 처리했다고는 했는데 그렇다고 다리를 달아버리면 어떡합니까!"
"Well we HAD it contained. Then you went and gave it legs!"
죽음의 메아리: 독성과 속공 능력이 있는 1/1 수액을 소환합니다.
Deathrattle: Summon a 1/1 Ooze with Poisonous and Rush.
![]() ![]() | 난 개인적으로 이 하수인은 하수인으로서 좋다고 생각한다. 2/4에 죽메에다가 독성 속공 하수인 하나 소환이면 현재 합체하수인을 제거하는데 좋을 것같다. 합체하수인들은 하나같이 무지막지한 체력을 바탕으로 싸우는 것에 특화되어서, 초중반에는 합체된 하수인들이 많아봤자 2개정도 없을 것이다. 마치 요격미사일마냥 쓸 수 있는 이번에 도적이 그나마 쓸만한 카드다. 하나만 있어도, 2/4 하수인을 처치하는 것에 이어서, 독성 하수인 하나로 적군 하수인 하나를 희생시키거나, 무기의 내구도를 희생시키는 것을 유도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대로, 2/4하수인으로 때려넣고, 죽메로 소환된 수액으로 합체시킨 하수인 하나를 없앨 수도 있다. 그 이전까지 썩은가시 식인꽃이나 암살같은 제압기를 넣고 돌리기엔 무거울 수도 있는 도적에게는 나쁘지 않을 선택일 것이다. 우려하는 점은 아직 돋거가 방어적이고, 뭔 이상한 주문형 셀프 아자리 카드가 나와서 그런지 전보다 기회주의적인 선택을 많이 고민해야할 것같다. 어쨋거나 이 카드 자체는 좋다고 본다. 2장 꽉꽉체워서 어느정도 성장한 합체카드를 암살하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다만 현재 수액 토큰을 자를 수 있는 방법이 꽤 많은 것이 문제다. 2/4하수인을 깨는 것은 생각보다 쉽고, 마법사나 몇몇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직업같은 경우 1/1 하수인을 없애는 건 아주 쉽기 때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카운터 칠 방법이 너무나도 많기도 하고, 반대로 암살이나 썩은가시 식인꽃보다 암살카드가 꽤 많은 편이라 안쓰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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