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거 아니야? 개체수로 합체 하수인을 소환플레이를하냐 합체하수인을 합체시켜서 애들을 크게 키우거나인데 서로 취약점이다르다보니 상대마다 다르게 플레이해야하는데 이건 합체로 플레이할 유저들의 보완점을 너무나도 강하게 커버시켜주는 카드인 것 같은데.. 코스트도 낮고 밸류가 너무 높지 않나? 그리고 도적이 아니라 성기사로 수정시켜주세요

사기 카드가 될 것 같다. 아무래도 기계는 합체하기 전에 미리미리 처치해야할듯.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 카드는 오버파워다. 합체로 인해 생기는 단점(제압기에 쉽게 당함)을 쉽게 커버치는 망할 카드다. 성기사가 안녕모듈이라는 좋은 합체 파트를 가지고 있어서 중반에도 꿀리질 않을 와중에 여기다가 후반 지향형 카드를 넣는다는 것은 단점을 아에 삭제한다는 말이다.

무가옳 이 한때 멀록기사의 필살기로 쓰였었는데, 당시에 이 카드로 인해 당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였을 것이다. 그래도 파훼법은 많았고, 서로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적당한 긴장감을 지닐 수도 있었다. 근데 망할 이 카드는 합체라는 키워드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합체가 단순히 코스트 값만 해도 단숨에 적어도 5코에서 10코 이상으로 금방 불어날 것이다. 그런 8~10코를 한번에 3개 소환한다고 치면 단순 코스트 계산만 해도 한번에 15코~30코이상으로 늘어나는 꼴인 것이다. 그 와중에 특수 키워드들도 무시못하는 게 질리악스마냥 종합선물세트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 하수인이 모아낸 키워드가 얼마나 많을 지도 생각한다면 이 카드는 말이 안되는 것이다.

코스트를 10으로 잡아도 모자랄 판이다. 그렇게 해도 그 카드처럼 코스트 효율은 꽤 높을 것이다. 이번에 전설 주문이라고 힘을 많이 준 것같은데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진짜. 적에게 합체되기 전 하수인을 끊임없이 잘라내는데 집중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어그로덱이 성기사 상대로 힘들 수도 있다.  그정도로 존재만으로 상대의 행동을 제약하는 카드는 너무나도 힘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