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카드디자인은 진짜 잘했다. 내가 그리 생각한 이유는 사냥꾼카드중에 여러 콤보가 가능한 토큰카드라서다. 사실 냥꾼 전설중에 토큰소환하는 카드는 없긴 했다.

단순 계산을 하자면, 7코 5/5 + (1코 0/2 죽메 명치 2딜 X 4) 보통 효과가 있는 7코는 7/7임으로 코스트값은 이 친구가 매우 효율적인 편이다. 게다가 토큰 4개가 터지면 확정적으로 상대 명치에 8딜을 넣는 거다. 거기다가 여러 조합을 할 수가 있다. 그러니까 기대할 수 있는 명치딜이 꽤 높은 편이다.

사이버공학 칩을 여기다 써도 무방하고, 죽메 냥꾼 컨셉으로 영혼노래꾼 움브라를 써도 되고, 심지어 이끼투성이 거인을 써도 되고, 공허 학살자도 써도 무방하고, 아르거스의 수호자나 성난태양 파수병같은 도발 부여 하수인을 써도 되는 거의 처음으로 사냥꾼에게 직접적인 콤보를 유도하는 카드가 아닌가 싶다. 또, 야생의 벗에서 레오크가 나오면 오염된 노움처럼 쓸 수가 있다. 또, 중요한 것은 종족값이 기계라서 합체를 할 수 있다.

물론 지금 raddit같은 곳에서 고블린 폭탄 때문에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 실제로 그렇다. 원할 수 있을 때 터뜨리지 못하는 것은 충분히 문제가 있음은 맞다. 이게 이 카드가 넘어서야할 단점이다

기계냥꾼이 그것도 죽메로 필두로 해서 잘 자리를 잡는다면 이 카드가 잘 쓰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토큰 스텟이 딱히 좋지가 않다는 점. 과연 냥꾼에게 제 2의 박사 붐 일 것인가? 아니면 여타 다른 냥꾼의 전설 처럼 안쓰일 것인가.. 남은 냥꾼 카드가 잘 나오길 바랄 수밖에 없다.

와 장문댓글ㅋ

정규는모르겠고 야생은 갓카드그자체 광역기맞아서 템포늦여지면 플라크쓰면 압박되고 호랑이랑같이쓰면 22 죽메2뎀 정말 야생기계냥꾼의 빛